마닷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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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혜연기자]'부모 빚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마이크로닷(이하 '마닷')이 오늘(27일) 컴백한다.

마닷은 오늘(27일) 오후 6시 신곡 '센세이션(Sensation)'과 '마스크 온(Mask On)'을 발매한다. 지난 2021년 6월 발매된 '겟 어웨이'(Get Away) 이후 약 2년 만의 신보인 '센세이션'은 마닷과 음악의 관계를 사랑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마닷의 소속사 더빅브라더무브먼트 측은 "마이크로닷이 이번 앨범 내기까지 많은 시간을 견디며 하루하루를 힘들게 지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내오는 응원의 메시지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도와주어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전했다.

마닷 또한 자신의 채널을 통해 "오랜만에 음악을 통해 인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롭고 좋은 많은 음악을 기대해주셔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018년 마닷의 부모는 지난 1990년부터 8년간 지인 등 14명에게 4억 원을 빌린 후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달아나 채무 불이행 및 도주 논란으로 인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으며 마닷의 부친은 징역 3년, 모친은 징역 1년 판결을 받았다.

당시 마닷은 '부모 빚투' 논란이 거세지자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논란 2년 뒤인 2020년에 '책임감'이란 곡을 발매하며 "내 책임감과 죄송한 마음을 진심으로 담은 곡이다. 지난 2년 동안 많은 반성과 자숙을 하며, 내 경험과 마음에 담긴 감정들을 처음으로 용기를 내 노래로 말씀을 드려보려고 한다"는 심경을 고백했다.

형기를 마친 마닷의 부모는 추방당해 현재 뉴질랜드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마닷은 자신의 SNS를 통해 "법적으로는 부모님이 형을 다 마치고 나오셨지만, 평생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사죄드리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평생 반성하며,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이 마음을 갚아나가겠다"고 전한 바 있다.

마닷은 자숙 기간 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몇 차례 사과문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달했다. 마닷이 오늘(27일) 약 2년 만에 신곡 '센세이션'을 발매하는 가운데 그가 음악 활동과 더불어 다시금 방송에도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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