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팬들을 위한 통 큰 플렉스를 보여줬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슈가의 콘서트 '어거스트 디 투어 '디 데이' 더 파이널(Agust D TOUR 'D-DAY' THE FINAL)이 개최된다.
이런 가운데 슈가 측이 팬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실내 대기 공간을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 별도로 마련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해당 공간은 슈가의 소속사 빅히트 측이 콘서트에 참석한 팬들의 신분증 검사 및 티켓 예매 내역 등을 확인하는 부스와 함께 팬들을 위한 대기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기가 많은 아티스트일수록 불법 양도를 비롯한 암표가 기승을 부린다. 각 소속사들은 이러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갈수록 복잡한 본인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팬들의 대기 시간 또한 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본인인증 절차는 대개 야외에서 진행되는데 슈가는 연이은 폭염에 야외에서 고생할 스태프와 팬들을 위해 이러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과 스태프를 배려한 슈가의 통 큰 플렉스는 방탄소년단 팬들뿐만 아니라 타 아이돌 팬덤의 놀라움을 자아냈고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가를 향한 칭찬물결을 이어갔다.
앞서 슈가는 "나는 음악 방송할 때마다 너무 슬프다. 팬분들 밖에서 기다리고 그러는 거"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팬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슈가의 행보는 많은 아이돌들의 귀감이 됐다.
한편 슈가가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9일 신곡 'Take Two'를 발매했다. 'Take Two'는 데뷔 10주년(데뷔일 6월 13일)을 맞는 방탄소년단이 지금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팬들에 대한 감사, 앞으로도 함께 걸어나가자는 약속을 담은 노래로 슈가가 프로듀싱에, RM과 제이홉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또 슈가는 지난 1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케이팝 솔로 가수 중 최초로 전체 크레딧 합산 누적 3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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