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진호가 피프티 피프티의 가처분 결론이 늦어졌던 이유를 공개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8일 '정의구현 당한 피프티 피프티.. 가처분 결론 늦어졌던 이유'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가처분 기각 전 촬영된 해당 영상 속 이진호는 "피프티 피프티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바른 측에서 심문 재개 신청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며 "가처분 사건 심문을 종결하지 말고 멤버 측의 주장을 법정에서 추가로 소명할 기회를 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하려는 행위다"고 전했다.

이어 "대체 왜 다시 한 번 심문 재개 신청서를 냈는지, 그 의미가 뭔지 집중적으로 짚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진호는 "멤버들이 처음으로 이 소송을 제기한 시점은 6월 28일이다. 길어야 석달이다. 두달 넘게 지났는데 결론이 안 나오고 있다. 변호사 업계에서도 굉장히 의아해하고 있다"며 "이렇게까지 오래 걸릴 일이 아닌데 사실 일반적인 가처분 소송보다 오래 걸리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멤버들 측에서 계속해서 심문 재개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앞서서 한차례 기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한 번 냈다. 다시 한 번 봐달라는 거다. 하루 빨리 재판을 끝내야 유리한 멤버들 측에서 이렇게 계속 미루는 행위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 법조계 관계자들이 이해를 못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속계약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그 시점을 시작으로 해서 위약벌이 일시적으로 중지가 된다. 재판부의 결론이 늦게 나면 늦게 날수록 멤버들의 위약벌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지금 현재 해외에서 음원 수익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다. 그 돈을 남은 계약기간 동안 6년 6개월 곱해 버리면 수백억이 넘는 엄청난 거액의 위약벌이 생성되게 된다. 멤버들 입장에서는 하루 빨리 끝내야 본인에게 유리하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진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멤버들 측에서 두 차례나 심문 재개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홍준 대표가 배임을 하고 있다라는 거다. 경찰 고발까지 했고 관련 자료를 수사 기관에 제출했다. 벌써부터 범법자라고 지칭을 했다"며 "상상배임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음원 수익으로 플러스가 났을 때 멤버들이 돈을 못받을 수도 있다. 전홍준 대표가 배임이 될 수도 있다는 거다"고 알렸다.

아울러 "어차피 계속해서 진행이 되면 멤버들에게 불리하다. 위약벌이 계속 늘어나니까..그리고 본안 소송에서 멤버들이 이기지 않는 한 어트랙트 측에 유리한 거 아니냐. 수백억원의 위약벌과 손해배상을 제기할 수 있는 상황이니까"라며 "재판이 장기화될수록 큰 문제는 뭐냐. 과연 수십억원의 빚을 지고 있는 어트랙트가 그때까지 버틸 수 있을까. 2~3년 동안 계속 진행되면 엄청난 변호사비를 어트랙트 측에서 물어야 한다. 그 소송비를 감당할 수 있을까. 끝까지 버티지 못하고 파산을 한다면 멤버들이 본안 소송에서 지더라도 위약벌을 물어야 할 주체가 사라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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