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사진=민선유 기자
조슈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정혜연기자]그룹 세븐틴 멤버 조슈아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지난 6일 일본 도쿄 돔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이 개최됐다.

이번 일본 돔 투어는 세븐틴의 데뷔 후 두 번째이자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븐틴은 투어 타이틀 'FOLLOW'를 통해 태양이 된 세븐틴이 캐럿(팬덤명)과 'TEAM SVT'으로 뭉쳐 더 밝고 넓은 곳으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조슈아는 공연을 마무리하며 소감을 전하던 중 눈물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날 조슈아는 "항상 캐럿들은 저의 원동력이었다"며 "캐럿들에게 받은 사랑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세븐틴 멤버들을 비롯한 현장에 있던 팬들은 그런 조슈아를 향해 뜨거운 박수와 함께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이런 가운데 일부 팬들은 조슈아가 최근 일어난 열애설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 아니냐며 추측했다.

앞서 지난 8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조슈아가 유명 인플루언서 A씨와 3년째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커플템에 이어 같은 옷을 공유한다는 증거를 찾아 신빙성을 더했다.

조슈아는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A씨와의 동거설에 이어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콘서트 무대 가장 가까운 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분노한 팬들은 조슈아의 탈퇴를 요구하는 트럭시위를 진행하기도.

열애설로 연일 구설수에 오른 조슈아는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지난달 17일 서울 방화동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 출국을 앞두고 야윈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등장한 바 있다.

한편 조슈아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그의 열애설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향후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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