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샤이니 키가 SM 업계 비밀을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썰플리'에는 'SM 16년 차 고인물 KEY가 까는 SM 업계 비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석훈은 SM 사옥을 방문했다. 이석훈은 키를 만나 "데뷔 동기다. 데뷔한 지 15년째다. 이 정도면 SM에서 위치가 어느 정도냐"라고 물었다. 키는 "이사님한테 형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7층 사내 카페에 간 키는 "직원분들만 쓴다.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여길 빌려서 하는 거다"라고 소개했다.
인사팀을 만난 이석훈은 10년 차 직원을 만났다. 이석훈은 "소속 아티스트가 너무 좋아서 오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지 않나"라고 했다. 직원은 "회사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 중요해서 긍정적이다"라고 했다.
키는 태민 'MOVE'를 춰서 화제가 됐던 직원을 만났다. 직원은 "당시 샤이니 팀 막내였다. 지금은 레드벨벳 담당 매니저다. 레드벨벳 컴백을 준비 중이다. 원더걸스, 갓세븐, 모모랜드도 잠깐 했었다. 밖이 좋을 줄 알았는데, SM이 최고였다"라고 말했다.
최고의 복지에 대해 "항상 좋아하는 연예인과 같이 일할 수 있고, 어디가나 아티스들이 자랑스럽다. 제일 잘생긴 연예인은 샤이니"라고 덧붙였다.
연예인이 상의없이 앨범을 스포일러 했을 때의 기분에 대해 "앞에서 보고 있다가 멈추라고 한다. 앨범 준비 기간 동안 변동이 많기 때문이다. 괜한 오해를 피하고 싶다. 항상 디테일하게 알려준다"라고 했다. 키는 "우리 팀에서 태민이 그렇다"라고 하소연했다.
다음은 A&R 부서였다. 키는 "내 거 끝나지도 않았는데, 다 태민이 거만 하고 있다"고 투덜거렸다. 직원은 "노래에 노이즈를 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키는 "하도 유출이 되니까. 엔터에서 밝힌 적 없는 얘기다. 예를 들어 자켓팀에 음원을 들려줘야 할 경우가 있지 않나. 우리만 아는 거다. 10초에 '츠'하는 소리가 난다. 만약 그 데모 버전이 유출되면 그 팀에서 유출한 거다. 25초에 '츠' 소리가 나는 데모를 방송국에 보냈는데, 25초에 '츠' 소리가 나면 방송국에서 유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R 책임은 입사 8년 차라며, 담당했던 노래를 얘기했다. 책임은 "샤이니 노래는 다 잘 됐다"라며 "집단지성이 가장 우선시 된다"라고 말했다.
캐스팅 디렉터는 "홍대, 강남역 등 사람 많은 곳에서 캐스팅 한다. 거제도 같은 오지까지도 가서 캐스팅 한다. 학교 캐스팅도 한다. 사기꾼이라고 오해 받은 적 진짜 많다. 명함 드리고 회사에 확인해보라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키는 "왜 나는 3번이나 깠냐. 나는 캐스팅도 아니고 하고 싶다고 한 번만 봐달라고 한 거다. 3번이나 깐 분이 딴 데 가서 더보이즈를 만들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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