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선희가 배임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그의 말대로 오해를 해소할 수 있을까.
19일 이선희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선희는 성실히 수사에 임하여 관련 의혹을 적극적으로 소명했고, 경찰은 이선희에게 제기되었던 의혹 중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검찰에 송치된 부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이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추가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수사 중인 관계로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송치된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소명되고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분별한 보도와 댓글 등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채널A는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이날 오전 이선희에 대해 형법상 업무상 배임죄를 적용해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선희는 원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이선희 가족들도 같은 법인카드를 업무 목적이 아닌 용도로 쓴 정황도 확인했다고.
이선희는 지난 5월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기획사 원엔터테인먼트 자금 횡령 의심으로 조사를 받았다. 당시 이선희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며 범행을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경찰은 이선희의 매니저 출신인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2012년부터 2022년 10월까지 소속사 자금 40억원을 횡령한 정황을 두고 수사 중이기도 하다.
이선희는 입장문대로 송치된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소명하고 오해를 해소할 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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