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희' 유튜브 캡처
'꼰대희'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해미가 '꼰대희'에 출격해 근황을 밝혔다.

오늘(4일) 개그맨 김대희의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같이묵자] 뮤지컬계의 퀸과 함께 막국수 들기름 묵었심다 (feat. 박해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박해미와 김대희는 64년생 동갑내기 친구 콘셉트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해미는 사투리를 쓰는 김대희에게 부산 출신이냐 물었고 자신도 부산에서 살았다며 "아버지의 사업이 망해 부산 영도를 갔는데 너무 좋았다. 거기서 다시 사업을 일으키셨다"라고 설명했다.

김대희는 박해미를 "뮤지컬계의 퀸"이라고 칭했다. 이에 박해미는 "이제는 화석이 됐다"며 "벌써 (배우한 지) 40년이 다 되어 간다. 나를 배우로서 인식하지만 난 사실 연출을 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박해미는 원래 연출, 음악, 작곡, 창작 등에 더 관심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후 자신의 궁극적 목표에 대해 "뮤지컬을 30년간 하다 보니 내가 할 건 해외로 가는 것이었다. 해외 나가는 것을 준비하다 보니 계속 창작에 대한 욕구가 생겨 워밍업을 했다"며 "내년 5월 10일 뉴욕 링컨 센터에 올라간다"며 창작 뮤지컬에 도전하게 됐음을 밝혔다.

'블루 블라인드'라는 창작 뮤지컬을 연출한 박해미는 "심청이 얘기다. 그 옛날 심청이 얘기가 아니고 21세기 얘기다"라며 자신의 상상력을 동원했다고 말했다. 박해미는 "심청이가 수영을 잘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박해미는 자신의 배우 이미지 선입견에 대해 "'하이킥'에서도 하나도 안 센데 세다고 하더라"라며 고민을 토로했고, 김대희는 "아까 들어오는데 순간 쫄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