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유튜브 캡처
강수정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강수정이 추석을 맞아 송편을 빚었다.

5일 강수정은 유튜브 채널 '강수정'에 '이번 추석에도 송편만들었어요~!! 만들긴 좀 번거롭지만 송편 너무 좋아요!ㅎㅎ'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다들 행복한 추석을 보냈냐. 점심은 맛있는 외식을 했고, 저녁은 추석 음식을 먹으려고 한다. 어제부터 갈비 고기 피를 뺐다. 지금 갈비가 끓고 있다. 오늘 저녁에 그것만 하려고 했는데, 깜빡하고 녹두를 불려놓았다. 녹두가 상할 거 같아서 숙주를 데쳐 녹두빈대떡을 만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갈비찜을 만든 강수정은 "남편과 아들 제민이는 소스가 자작한 걸 좋아한다. 어머니들이 하는 갖은양념을 해야 한다. 깻잎김치와 겉절이도 하려고 한다. 갈비찜과 먹으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솥밥을 고민했다며 "솥밥을 자주 먹었더니 팔이 너무 아프다"며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걸로 송편을 만들려고 한다. 그동안 몇 번 만들어보긴 했는데, 작년에 성공했다. 홍콩 슈퍼마켓에서 산 쌀가루는 방앗간표가 아니라 처참하게 망했다. 엄마가 주신 거라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깨송편을 만들겠다며 "친정엄마한테 레시피를 물었다. 면포를 꺼내야 하는데, 어디다가 뒀는지 기억이 안 난다. 그래서 그냥 하려고 한다. 깨소를 만들 때, 어렸을 때는 절구로 빻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제는 기구가 있다"고 했다.

강수정은 송편을 만들기 시작했고, 제민이는 그릇에 묻은 반북을 찍어 먹었다. 강수정은 "너무 끈적거린다"고 했다. 제민이는 송편 빚기를 도왔다.

강수정은 "한손이라도 있으면 편하다. 그런데 우리 남편은 안 도와준다. 나 힘들까 봐 외식하니까 용서한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