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2010년대 초를 강타했던 걸그룹들의 결혼 소식이 연이어 전해져 오며, 사람들의 축하 물결 역시 이어지고 있다.
오늘(6일) 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은 배우 이동하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진은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하여 '기대해', '여자 대통령', 'Something' 등의 섹시 퍼포먼스로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 이후 소진은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나갔고, 지난 7월 종영한 tvN '이로운 사기'에서 정신과 의사 모재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냈다.
소진은 오늘(6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배우 이동하와 오는 11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어린 날의 저부터 긴 시간 저를 응원하고 사랑해 주신 팬분들, 오늘도 이 글을 읽고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같은 멤버였던 혜리 역시 "행복해야 해요 언니♥", "내 소진, 막냉이는 벌써 웁니다" 등의 축하 댓글을 남겼다.
걸스데이와 같은 시기 활동하며 '모델돌'이라는 명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들 역시 소중한 인연들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5월, 나인뮤지스 출신 민하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3년 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해당 결혼식에는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총출동해 그녀를 축하했다.
금조 역시 지난해 9월 뮤지컬을 통해 만난 인연인 백기범과 화촉을 밝혔다. 당시 손성아는 나인뮤지스 단체 셀카를 공개하며 "언니들 눈물 참느라 혼났다고 한다. 이제 다섯 명 남았네"라고 말했다. 이들 외에도 문현아, 표혜미 역시 일찍이 결혼식을 올렸다. 2009년 데뷔해 다양한 매력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던 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는 지난 3일 남편과의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고우리는 지난해 10월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프로그래머이자 사업가인 이두희와 결혼식을 올린 지숙 다음으로 레인보우 내 두 번째 유부녀가 됐다.
2010년대, 각각의 매력으로 대중들 시선을 사로잡았던 2세대 걸그룹들이 약 10년이 흐른 지금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들을 향한 축하의 메시지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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