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라이언 레이놀즈가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밝혀 화제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는 최근 정신 건강 비영리 단체에서 주최한 연례 갈라 행사에 참석해 "나의 정신은 때때로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질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라이언 레이놀즈(46)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때때로 자신이 "통제 불능"에 빠질 때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말해서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라며 "저만의 작은 의식과 같은 것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제 마음을 안정시키고 통제 불능 상태가 되지 않도록 도와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잘할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통제 불능 순간이 찾아올 때면 스스로를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명상을 한다"라며 "마음이 그런식으로 소용돌이칠 때 스스로를 과잉 예약하는 경향이 있다. 나도 그런 점을 잘 알고 있다"라고 인정했다.
앞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평생 동안 심각한 불안 장애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TV쇼에 출연할 때면 무대 뒤에서 '난 죽겠어'라고 혼자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말 그대로 여기서 죽을 거야. 막이 열리고 난 그냥 구토의 교향곡이 될 거야'라고 생각하며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만 같았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지난 2012년에 결혼해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0년 초 영화 ‘그린 랜턴’에 함께 출연하며 만났고 2011년 10월부터 교제를 시작, 1년 후 결혼에 골인했다.
또 라이언 레이놀즈는 현재 휴 잭맨과 함께 '데드풀3'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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