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캡처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이효리가 11년 만에 상업광고 러브콜에 응답한 가운데, 과거 'CF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것에 이목이 쏠린다.

2000년대, 각종 광고를 섭렵하며 'CF퀸'으로 자리매김했던 이효리는 2012년 공익광고를 제외한 상업광고는 찍지 않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로부터 11년 뒤인 지난 7월, 이효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과거 'CF퀸'으로 이름을 날렸던 이효리의 상업광고 재개 선언에 놀란 것은 대중들뿐만이 아니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수의 기업들, 심지어 지자체들까지 해당 게시물 댓글로 '이효리 모시기' 작업 착수에 들어간 것.

이효리는 상업광고를 마음먹은 이유로 자신의 음악 작업에 대한 비용을 밝히며 "회사에 요구하기가 미안하다. 팬들도 원하고 나도 보여주고 싶은 게 있지 않나. 그럴 땐 내가 왜 상업광고를 안 찍겠다고 했는지 생각한다.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도 많이 하고 싶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롯데온' 유튜브 캡처
'롯데온' 유튜브 캡처

그러면서 이효리는 "다행히 너무 감사하게도 CF가 많이 들어왔다"며 자신이 맡게 될 상업광고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대중들 역시 11년 만에 그녀가 택하게 될 광고가 무엇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그런 그녀가 택한 첫 번째 광고는 국내 굴지 대기업 L사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었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이효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이효리를 모델로 발탁하면서 해당 앱 방문자 수, 신규 가입자 수가 증가하며 인지도 제고 효과를 누리는 중이라고 한다.

뒤이어 이효리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R사의 전속 모델로 나서며 패션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해당 브랜드는 이효리와 관련된 특별 에디션 아이템을 출시하며 광고 효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효리가 상업광고에 11년 만에 복귀했음에도 과거와 똑같은 폼으로 광고계를 장악하고 있다. "최근에 CF를 감사하게도 줄줄이 찍게 됐다"고 밝힌 바 있는 이효리. 앞으로 이효리가 보여줄 'CF퀸' 저력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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