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테일러 스위프트(33)가 다시 새 사랑을 찾았다. 예상대로 NFL 캔자스시티 치프스 트래비스 켈시(34)가 그 주인공이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주말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SNL 라이브' 애프터 파티에 연인 트래비스 켈시와 손을 꼭 잡고, 팔짱을 다정하게 낀 채 등장했다.
이날 새롭게 사랑을 시작한 커플은 같은 날 오후 'SNL 라이브'에 따로 깜짝 출연했다. 켈시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패러디한 스케치 말미에 카메오로 출연했고, 스위프트는 쇼 도중 뮤지컬 게스트 아이스 스파이스의 두 번째 공연을 소개했다.
한 소식통은 "트래비스와 테일러는 밤을 정말 즐기는 것 같았고, 심지어 밤새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라며 "두 사람이 새벽 2시 20분경에 손을 잡고 파티장에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트래비스 켈시는 밤새도록 테일러의 허리에 손을 얹은 채 있었다. 두 사람은 결국 새벽 4시 경에 떠났다"라며 "모두들 기분이 좋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테일러는 그날 밤의 음악 게스트인 아이스 스파이스(Ice Spice)와 그녀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달 테일러가 트래비스 켈시의 경기를 VIP석에서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작됐다. 당시 그녀는 트래비스 켈시의 등번호가 새겨진 치프스 유니폼을 입고 남친의 어머니와 함께 열렬히 응원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트래비스 켈시가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면서 성사됐다. 트래비스 켈시가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중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려다 실패했고, 이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호감을 끌었다는 것이다.
특히 트래시브 켈시는 경기 후 진행된 기자 회견에서 테일러와 열애 소감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그는 "모든 관심이 집중되면서.. 슈퍼볼이 끝난 후 세계 정상에 오른 것 같고 지금은 더 세계 정상에 오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영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더 1975'의 프런트맨 매티 힐리와 교제 1달 만에 결별했다. 이번 트래비스 켈시와의 열애는 약 3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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