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나영이 마이큐, 아들들의 생일 이벤트에 감동했다.

16일 방송인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통해 '제주도 여행도 가고 깜짝 생일파티도 한 요즘 나영이네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김나영은 "이번 추석 연휴가 너무 길어서 저희 가족이 제주도에서 연휴를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도착해서는 결혼을 앞둔 옛 스태프이자 지인을 찾아가기도 했다.

이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가족. 신우는 제주도에서만 쓸 수 있는 마사지 쿠폰을 만들어 김나영에게 건네기도. 김나영이 쿠폰을 사용한다고 하자 신우는 열심히 마사지를 한 뒤 지친 듯 털썩 쓰러져 웃음을 안겼다. 신우는 동생 이준이까지 야무지게 마사지 해줬다.

이어 육아 동지들도 등장했다. 특히 이 중 마이큐는 신우, 이준과 과하게 열정적으로 축구는 하는 모습을 보여 김나영은 "너무 열심히 한다. 뭐야"라고 어이없어해 폭소를 더했다. 이어 함께 이들 가족은 오프로드 차를 타며 스릴을 즐기기도.

야생말과 함께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던 김나영은 커다란 거미줄을 발견하고 "너무 크다. 이거 스파이더맨이 쳐놓은 거미줄 같다"고 했고, 이때 신우는 "엄마 근데 왜 말똥 밟고 있어?"라고 물었다. 김나영은 화들짝 몰라며 "아 나 말똥 밟고 있어. 나 속상해, 진짜. 나 또 말똥 밟았어. 빨리 말해줬어야지"라고 울먹였다. 다만 "말똥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 기분이 좀 나쁠 뿐"이라는 말을 듣고 김나영은 다시 사진을 찍으려 포즈를 취했다.

얼마 후 가족이 서울로 돌아온 가운데 김나영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 현장이 펼쳐졌다. 두 아이들은 처마다 초를 꽂은 케이크와 선물, 편지를 들고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김나영에게 향했다. 약밥 케이크는 마이큐가 직접 만들었다고.

또 아이들은 마이큐와 함께 운동화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안겼다. 다음으로 케이크를 시식해본 김나영. 마이큐가 "왜 매 생일마다 약밥을 만드는지 설명해달라"고 하자 김나영은 "우리 엄마가 이 약밥을 만들었던 기억이 나더라. 이걸 밥솥에 했던 기억이 난다. 삼촌한테 우리 엄마가 해줬다고 하니 삼촌이 엄마 생일마다 약밥을 만들어주더라"고 전해 달달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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