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패리스 힐튼이 아이의 머리가 크다는 악플러들을 비난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은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미국 뉴욕을 아들 피닉스와 함께 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문제는 악플러들이 그녀의 SNS에 아기에 대한 악플을 달기 시작했다는 것. 아이의 두개골이 비정상적으로 크다는 악플이 쏟아졌다.
선을 넘은 악플에 패리스 힐튼은 즉각 반응했다. 그녀는 "이 세상에는 아픈 사람들이 있다. 내 천사는 완벽하게 건강하다"라며 "물론 우리 아이는 의사에게 진찰을 받았으며, 단지 뇌가 클 뿐이다"라고 반박했다.
패리스 힐튼은 얼마나 억울하고 분했는지 성명까지 발표했다. 그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삶을 살다 보면 댓글은 피할 수 없지만, 제 아이나 다른 사람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아프다"라며 "나는 사랑, 존중, 수용에 관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고 그 대가로 같은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 피닉스는 나의 세상이며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었다. 피닉스와 함께하는 하루하루는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상기시켜 준다. 그런 순수함을 노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라며 "사람들이 서로를 더 친절하고 공감하는 마음으로 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1월 남편 카터 럼과의 사이에서 대리모를 통해 첫 아이를 출산한 바 있다. 힐튼은 출산 후 인터뷰를 통해 "항상 엄마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카터를 만나게 된 후 꿈을 이뤄 너무 행복하다. 새 식구와 가족을 함께 시작하게 되어 무척 흥분된다. 아이에 대한 사랑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아이를 갖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던 패리스 힐튼은 "체외 수정을 시도하고 있다. 난자 채취를 해서 많이 얼려뒀다. 비축해 뒀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현재 남편 카터 럼과 지난 2019년부터 공개 교제를 시작, 지난해 11월 3일 간의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의 남편 카터 럼은 올해 40세로 베스트셀러 작가 겸 벤처 투자가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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