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펠트로와 딸 애플
기네스 펠트로와 딸 애플

[헤럴드POP=배재련 기자]기네스 펠트로가 자신의 딸이 '금수저'로 성공했다는 비난을 받자 이를 강하게 비판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51)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포 베이비'(금수저)는 추악한 별명이다. 유명인의 자녀를 부정적으로 평가해서는 안된다"라고 밝혔다.

'네포 베이비'는 네포티즘 베이비의 줄임말로, 부모와 비슷한 직업을 가진 유명인의 자녀를 일컫는 말이다.

기네스 펠트로는 이어 "이제 네포 베이비 문화가 생겨났고, 유명인의 자녀에 대해 이러한 판단이 존재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부모님이 하는 일을 하거나 하고 싶어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샤넬 모델로 등장한 19세 딸 애플에 대해서는 "정말 학생일 뿐이며, 그냥 아이가 되어 학교에 다니며 배우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녀는 "예술가와 가수가 많은 집에서 자란다면, 당연히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진실은 당신이 아는 것이다"라며 "저는 그것이 일종의 추악한 별명이라고 생각한다. 내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말에 상관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추구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할리우드에서의 금수저 논란은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이슈다.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이 모델로서 성공한 것이나 베컴의 아들들이 유명 명품 브랜드 모델로 데뷔한 것도 과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과거 콜드플레이 프론트맨 크리스 마틴과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미국 인기 드라마 '글리'의 제작자 브래드 팔척과 결혼식을 올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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