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이선균/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마약스캔들에 휩싸인 이선균이 첫 경찰 조사를 마친 뒤 귀가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이 28일 오후 4시 40분쯤 인천 논현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이선균은 90도로 고개를 숙인 다음 심호흡을 하더니 "먼저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서 많은 분들께 큰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무엇보다 저를 믿고 지지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이며 다시 한 번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배우 이선균/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이선균/사진=민선유 기자

또한 이선균은 "소속사를 통해 전달했듯이 진실한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너무 힘든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을 내비치며 울먹였다.

취재진의 혐의 인정이나 협박 관련 질문에는 "조사에서 성실하게 진실하게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조사를 마무리하고서는 휴대폰을 제출한 다음 곧 있을 정식 조사 때 필요한 요청 사항을 들었다며 "추후에 정식 조사가 진행된다고 들었다. 그때 성실하게 임하겠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날 이선균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소환했다.

경찰은 지난 9월 서울 강남의 회원제 룸살롱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선균이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룸살롱 실장 A 씨 등과 대마 등 여러 가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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