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마약 투약 혐의' 지드래곤과 이선균이 나란히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다. 내달 4일 재소환조사를 받는 이선균을 이어 내달 6일 지드래곤이 자진 출석한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11월 4일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이선균을 재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선균은 앞서 유흥업소 여실장 A 씨의 자택에서 수차례 대마초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아 지난 28일 첫 소환조사를 받았다.
첫 소환조사날 이선균은 취재진들 앞에서 거듭 사과를 전하며 "소속사를 통해서 전달했듯이 진실한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이선균은 마약 간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선균은 첫 소환 당시 1시간 만에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는데, 이에 대해 이선균은 "추후에 조만간 조사 불러주신다고 하니까 그때 성실히 답변하겠다"며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경찰은 이선균의 마약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첫 소환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이선균을 불러 결과 발표 전 진술부터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6일 첫 번째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다. 지드래곤 역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되었으나, 변호인을 통해 계속해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밝히며 혐의를 전면 부인,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이후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하며 적극적으로 수사에 임할 것임을 밝혔다. 31일 지드래곤 측은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하여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같은 혐의로 나란히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는 이선균과 지드래곤. 이선균은 현재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해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이지만, 지드래곤은 계속해서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곧 행해질 조사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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