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김나영이 마이큐와 옷장을 공유하는 사이임을 밝혔다.
12일 방송인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 '니트 부자 김나영의 옷장 속 니트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나영은 "저희 집 옷장털이를 되게 좋아해 주셔서 오늘은 예고 드렸던 니트 편으로 찾아뵙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나영은 본격적인 니트 소개에 앞서 "니트 편을 하려고 하니까 제가 생각보다 니트가 없더라. 쇼핑을 할까 말까 고민했다"며 구독자들에게 "실망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제일 먼저 핑크존을 소개한 김나영은 "만약에 하나의 니트밖에 가질 수 없다면, 원 앤 온리를 뽑으라면 전 이걸 뽑겠다"며 코랄 컬러의 니트를 꼽았다.
김나영은 "얘가 나를 불러서 얘를 샀다. 물론 가격대가 있었다. 그러나 저는 돈을 더 줘야 한다. 너무 많이 입었다. 허전하다 싶으면 이걸 입으면 된다"며 강력하게 추천했다.
이어 핫핑크 컬러의 니트를 공개한 김나영은 "런던 여행 때 샀다. 문구점에 갔는데 이걸 팔고 있더라. 까슬까슬해서 이너를 꼭 입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이번에 새롭게 득템한 베이비핑크 컬러의 니트와 이준이, 신우와 함께 입는 가족 니트도 공개했다. 김나영은 "저는 멋을 안 낸 니트를 좋아한다. 절개가 들어가거나 앞뒤가 다른 애들은 한두 번은 입는데 자주 손이 안 가더라"고 밝혔다.
니트 관리법에 대해 김나영은 "저는 니트를 잘 빨지 않는다. 니트는 빨면 안 된다. 울 샴푸로 오물오물해서 빨라고 하는데 그러면 니트 특유의 뽀송한 느낌이 사라지고 빳빳해진다. 전 드라이도 맡기지 않는다. 세탁은 옷을 해치는 일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입을 때 깨끗하게 입으려고 노력하고 뭐가 묻으면 그 부분만 살짝 물로 닦아내고 섬유탈취제를 좀 뿌려서 잘 말려서 넣는 거 같다. 그러면 오랫동안 입을 수 있다. 그리고 스타일러에도 많이 넣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나영은 마이큐와 함께 공유하는 니트들도 공개했다. 김나영은 "막내 피디(마이큐 애칭)님 건데 제가 주운 건지 뺏은 건지 어는 날 저한테 와 있더라"고 이야기했다. 김나영은 "막내 피디님은 옷이 다 깔별이다. 다 깔별이라 한 깔 정도가 없어도 잘 눈치를 못 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줄무늬 니트를 소개하던 김나영은 "제가 이거는 노란색도 있었는데 그거는 막내 피디님이 (가져갔다)"고 전했고 꽃 자수가 들어간 니트에 대해서는 "막내 피디님이 한번 가져가서 입었는데 보고 너무 예뻐서 정신을 번쩍 차리고 제가 다시 가져왔다"고 설명해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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