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원투 故 오창훈이 영면에 든다.
오늘(16일) 오전 10시 故 오창훈의 발인이 거행된다. 오창훈은 대장암 4기 및 신경내분비암 투병 중이었으며, 최근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향년 47세.
故 오창훈은 지난 2003년 송호범과 JYP 소속 남성 듀오 원투로 데뷔. 박진영이 작업한 곡 '자 엉덩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4년 DJ원투로 돌아온 두 사람은 2018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창훈은 작곡가로도 활동했다. 특히 마지막 SNS 게시글이 자신이 만든 곡인 매드클라운 '보고 싶단 말이야' 홍보글이어서 그의 음악 열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故 오창훈의 비보에 프로듀서 원탁은 "그곳에선 편히 쉬세요 형님과 함께일했던 시간들은 정말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이였습니다"라며 그를 추모했고, 무가당 프라임은 "편히 쉬세요 형님..."이라고 애도했다. 노라조 조빈은 "창훈아~~ 우리 나중에 만나자… 너무 고생 많았구 늘 고마웠어… 늘 형같이 든든했던 내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야구복을 입고 조빈과 함께 있는 오창훈의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원투 멤버 송호범은 "우리 창훈이형 가는 길 꽃길로 가득 채워 주신 분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아프지않을 그곳에서 편안히 영면하길 기도합니다"라고 조문을 와준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故 오창훈의 장지는 성남화장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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