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에픽하이가 김종국에게 운동 조언을 구했다.
지난 16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GYM JONG KOOK'에는 "래퍼보다 더 힙합인 발라더.. (Feat. 에픽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종국은 게스트 그룹 에픽하이를 반갑게 맞이했다. 김종국은 만난 지 10년이 넘은 에픽하이와 인사를 나눴다.
타블로는 건강을 묻는 김종국의 말에 "생각보다 괜찮다"고 답했다. 미쓰라 역시 "완전 새 거는 아니긴 한데 (괜찮다)고 답했다. 평소 운동을 즐겨한다는 투컷이 "빽가 형에게 전화해 종국 형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다"고 밝히자 타블로는 "너무 잘난 척을 한다. 투어를 가면 호텔 근처 짐을 가는데 나를 데리고 가 '운동은 자세다', '먹는 것도 운동이다'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이 미국 사람들의 몸을 언급하자 타블로는 "제가 존경하는 작가나 뮤지션 중에는 몸 좋은 사람이 한 명도 없더라"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그러면서 "뮤지 편을 보며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종국 형이랑 세윤이 형 사이에 있는 뮤지를 보고 나도 에픽하이에서 저렇게 보이겠구나 싶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곧 20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에픽하이. 에픽하이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짐종국' 스태프에게 타블로가 표를 선물하겠다고 하자 김종국은 "내가 사주겠다. 표는 부탁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타블로는 "그렇긴 한데 저희는 저희 표를 부탁 안 하고 다른 사람 것을 부탁하더라. BTS 거 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본격적으로 에픽하이에게 운동 조언을 남겼다. 김종국은 타블로에게 "운동을 추천한다. 이해력이 좋다. 3~4년만 투자하면 쉽게 간다"고 말했고, 타블로는 "6개월이면 된다고 얘기할 줄 알았다"고 답했다.
끝으로 투컷은 "많은 걸 얻어간다"는 소감을 남겼다. 타블로 역시 "긍정적인 문화를 알아간다. 힙합도 이랬으면 좋았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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