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하석진이 '데블스 플랜' 우승 상금을 플렉스했다.
지난 17일 하석진은 유튜브 채널 '하석진'에 '데블스 플랜 상금 어디다 썼냐구요? 11월의 하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하석진은 종로에 갔다. 하석진은 "제가 인터뷰에서도 얘기했지만, '데블스 플랜'에서 받은 우승 상금을 하나도 안 썼다. 이 상금이 출연한 12명이 협동해서 만든 상금이다. 출연진들에게 우승자로서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 뭘 하면 좋을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한우를 보낼까 하다가 고기 먹으면 끝이지 않나. 옷은 얼마 못 입는다. 숫자 형태로 된 트로피를 받은 거다. 이게 트로피지만 환금성이 있다는 거에 착안했다. 환금성이 있는 선물은 금만 한 게 없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능 '식스센스'에 나갔을 때 금 1돈을 줬었다. 오랜만에 찬장에서 꺼내 보니까 그 밑에 제작한 회사 번호가 있더라. 그래서 찾아갔다. 원래 선행은 조용히 하는 거다. 갖가지 도안들을 주고 받았다. 최종 도안을 확정하고 사흘 전 완성됐다고 연락이 와서 가는 중이다"라고 했다.
하석진은 완성된 '데블스 플랜' 주화를 확인했다. 하석진은 "하석진 이름으로 된 게 두 개다. 한 명 이름을 잘못 적었다. 이혜성 대신 내 이름을 두 번 적었다"며 다시 제작했다. 주화 뒤에는 '데블스 플랜' 상징인 피스가 그려져 있었다.
하석진은 주화 사진을 찍어 '데블스 플랜' 단체톡방에 올리며 "멤버들이게 어떻게 보답할까 고민 끝에 이런 걸 제작했다.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렸다. 각자 공간 한켠에 두고 있으면 평생 추억으로 간직할 수도 있고, 급전이 필요할 때 환금할 수도 있다. 몇몇은 자리에서 보니까 전달하고, 안되는 분은 이후에 소모임을 갖거나 추후 모임에서 전달드리겠다"고 글을 남겼다.
다음날 하석진은 김동재, 이시원과 만났다. 이시원은 "순금이냐"라고 물었고, 김동재는 "99.9%라고 적혀 있다"고 했다. 이시원은 "값을 매길 수 있다. 너무나 비싸고 값진 코인이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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