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이혼 소식을 알린 안젤리나 졸리 가족의 행복한 근황이 공개됐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입양 딸 자하라 졸리-피트는 최근 소셜 계정을 통해 대학교 가족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외신은 "자하라가 어머니 졸리, 오빠 팍스와 매덕스의 응원을 받으며 대학교 오찬 행사에 참석했다"라며 "졸리는 딸 자하라가 대학생이 된 후 그녀의 성취를 축하하며 손을 꼭 잡고 진심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라고 전했다.
특히 앞서 자하라는 가정폭력으로 이혼을 당한 아버지 브래드 피트의 성을 뺀 채 이 대학에서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자하라는 최근 열린 대학 클럽 입회식에서 자신의 이름을 "자하라 말리 졸리"라고 외쳤다. 이에 대해 외신은 "자라하는 자신을 소개하면서 성의 후반부를 눈에 띄게 생략하여 피트라는 성을 가리는 것처럼 보였다"라며 "다른 입양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도 법적 문서에는 피트라는 성을 쓰지 않고 대신 졸리라는 성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큰 딸 자하라의 대학 입학을 언제나 지지했다며, 입학식에서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졸리는 자하라를 유서 깊은 흑인 대학인 스펠만 대학에 맡기고 대학 교육을 시작했다. 안젤리나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자하라가 대학에 입학한 것을 생각하면 울음이 터질 것 같다"라며 "스펠만 학생의 어머니가 된 것이 너무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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