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티비' 캡처
'비보티비'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소라가 김혜선 브라질리언 왁싱 이야기의 후일담을 전했다.

22일 비보티비 유튜브 측은 '잘나가는 스케치 코미디언 세 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비보티비에는 KBS 공채 개그맨 출신 박소라, 박진호, 황정혜가 출연했다. 최근 비보에 출연해 김혜선의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썰을 밝혔다가 이날 재차 출연하게 된 박소라는 "미쳐. 혜선언니가 사람들이 자기 것만 본다더라. 자기 눈을 안 보고. (점핑 센터) 대표인데 사회생활 하기가 힘들다더라"고 후일담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뛸 때 또 눈 위치가 맞잖냐"며 "'동상이몽'에서 (남편) 스테판 얘기 했는데 바로 며칠 만에 왁싱 썰 잘봤다고 한다더라. 심장 이야기에서 바로 아래로 내려갔다. 어떻게 하냐"며 "한 센터의 큰 대표님인데 어떻게 하냐"고 난감해해 폭소를 더했다.

당시 박소라는 김혜선에 대해 "이 언니가 몸을 열심히 만들던 때가 있었다. 독일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 돼 다시가 다시 미친듯이 몸을 만들고 몇 km씩 걸어다니고 이런 때가 있었다. 대회 나가야 하니까"라고 회상, 김혜선의 '왁싱썰'을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왁싱을 해야하는데 왁싱숍 갈 돈이 없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브라질리언 왁싱은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데 언니가 '어떡하지?' 고민할 때 마침 협찬이 들어온 거다. 셀프로 하고 사진 찍는 조건으로 협찬을 받았다"고 했다.

'개그콘서트' 리허설이 끝나고 김혜선과 친구를 만나러 갔다며 박소라는 "혜선 언니가 화장실 발판 앞에 서있더라. 저게 뭐야? 풍선껌이 저기 왜 붙어있어? 이랬다"며 "언니는 다급하다. 빨리 이걸 떼어 달라고! 이러고 있다. 상황 파악이 안됐다. 은실 언니는 '내가 그걸 어떻게 떼' 하면서 울고 웃고 있다"고 전해 폭소를 더했다.

박소라는 "봤더니 이걸 살갗에 가깝게 펴서 해야하는데 한 통을 다 여기다가"라며 "그냥 젤 제형을 퍼서 부었다. 언니가 '알았어 내가 들어가서 하고 올게' 하고 화장실 안에 들어갔는데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김혜선 고통의 경험담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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