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서예지/사진=헤럴드POP DB
김새론, 서예지/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김새론에 이어 서예지까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난다.

30일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서예지 씨의 전속 계약이 2023년 11월 30일부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골드메달리스트와 서예지 씨의 동행은 마치게 됐지만 서예지 씨와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겠다"면서 "2019년 당사를 믿고 첫걸음을 함께 해준 아름다운 배우 서예지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서예지 배우에게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예지는 골드메달리스트 설립 초기부터 함께 했던 배우이나 이로써 소속사와 결별하게 됐다. 서예지는 우아한 마스크와 목소리, 연기력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과거 배우 김정현과 교제할 당시 그를 가스라이팅하고 애정 문제로 작품에 영향을 끼쳤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 같은 조종설을 시작으로 학교폭력까지 일파만파 불거지며 위기를 맞았고 이후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으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최근 법원은 서예지의 논란으로 광고를 중단한 한 브랜드에서 서예지와 소속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에 대해 소속사가 2억 2500만 원을 돌려주라고 판결하기도 했다. 다만 서예지와 소속사에 공동으로 청구한 손해배상 및 위약금 청구는 이 논란들이 계약기간 전의 것이라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의혹의 제기 자체로 인해 광고주의 신뢰가 깨졌다는 이유로 약정에 따른 모델료 일부 반환을 인용받았을 뿐"이라며 "이와 같이 서예지 배우에 대한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이러한 내용이 판결로 소명된 이상 서예지 배우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무분별한 비난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서예지에 앞서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켰던 배우 김새론 역시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난 바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며 지난 4월 벌금 20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김새론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났고, 올해 넷플릭스 '사냥개들'과 프로듀서 EI brothers(이아이브라더스)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뒤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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