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릿' 유튜브 캡처
'캐릿'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백지영이 '총 맞은 것처럼' 비하인드를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캐릿'에는 '백지영이 뜨면 음방 대기실 복도에서 모세의 기적이!? 데뷔 25년 차의 공개 해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연말에는 방송 녹화하고, 전국투어 준비한다. 전국투어할 때는 호기롭게 유튜브를 쉰다. 작년에는 쉬었다. 너무 오래 쉬니까 안 되겠다 싶더라. 그래서 이번엔 안 쉴 거다. 구독자 이름과 팬클럽명이 다르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 말했다.

황광희는 "누나 포토카드를 구하려고 했는데, 누나 포토카드가 없더라. MZ 팬들이 포토카드를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백지영은 "그렇다면 계획이 생겼다. 그런데 앨범이 아니라 싱글이라"라며 고민했다.

'사랑 안해'가 아픈 손가락이며 "결과론적으로는 아픈 손가락은 아니다. 잘됐다. 공백이 있다가 발라드로 컴백했다. 마스터 테이프 시절이었다. 이 노래를 내려고 여러 회사를 찾아다녔다. 내가 발라드를 하는 것에 대해 '에?'라고 생각하더라. 13년 동안 있었던 회사 사장님을 만나 빛을 본 곡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총 맞은 것처럼'에 대해 "창시자는 방시혁이다. 작사, 작곡이 방시혁이다. 그때 방시혁이 들려줬는데, 전주도 없더라. 전주 없는 노래가 드물었다. 충격이었다. 속으로 거절하려고 했다. '발라드에 총은 좀 그렇다'고 했더니, 포기를 못하겠다더라. 그런데 멜로디와 내용이 너무 좋았다. '총'만 고치자고 했다. '좀'으로 하자고 했다. 그때는 '총'이 더 별로였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음악방송 대기실이 잘 나가는 가수는 좋은데 있다. 어느 날부터 나를 독방을 쓰게 하더라. 다른 사람하고 만나지 않는 방이었다. 어느 날은 대기실에 들어갔는데 침대가 있더라. 너무 서운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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