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 사쿠라/사진=민선유 기자
승관, 사쿠라/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정혜연기자]세븐틴 멤버 승관과 르세라핌 사쿠라를 포함한 가요계 동료들이 故 문빈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가 개최됐다.

이날 '올해의 앨범상'은 세븐틴에게 돌아갔다. 세븐틴은 데뷔 8년 만에 대상을 차지했고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에스쿱스 역시 깜짝 등장해 한층 더 뭉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승관은 "제가 이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올 한해 다사다난했는데 누구보다 저희 팀을 사랑해 주고 응원해 줬던 제 친구 빈이에게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승관은 절친이었던 故문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고 멤버들 역시 그런 승관을 달래며 고인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2023 마마 어워즈' 캡처
'2023 마마 어워즈' 캡처

이때 승관의 수상 소감을 듣던 르세라핌 사쿠라가 눈물을 흘렸으며 옆에 있던 은채 역시 눈시울이 붉어진 채로 울먹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앞서 사쿠라는 올해 초 유튜브 채널 '겁도 없꾸라'에 故 문빈과 산하를 초대한 바 있다. 당시 사쿠라는 두 사람과 함께 호불호 끝판왕 K-푸드에 도전하며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다.

해당 영상에는 "어제 MAMA에서 꾸라 모습 보고 다시 찾아옴", "부승관님 소감 듣고 다시 왔네요. 좋은 곳에서 꼭 행복하세요.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故 문빈의 밝은 웃음이 더욱 애틋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부디 고인이 하늘에서는 고통 없이 편히 쉴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

한편 '2023 마마 어워즈'에서는 세븐틴이 올해의 앨범상을 포함해 총 4관왕에 올랐으며 르세라핌은 페이보릿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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