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개그맨 김원효가 KBS 후배 김영민에 분노했다.
지난달 30일 김원효는 "내시 하나 해놓고 무슨 박준형, 김병만 선배 급처럼 얘기하네ㅋㅋㅋㅋㅋ그만해라 이 XX야!!!!! (참다참다 하는 짓이 웃겨 죽겠네)"라는 글과 함께 개그맨 출신 유튜버 김영민의 영상을 박제했다.
김영민은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내시 캐릭터로 사랑받다 현재 정치 유튜브를 운영 중이다. 그는 최근 부활한 KBS2 '개그콘서트'에 대해 '개그콘서트 솔직한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맥락 없이 '독도는 우리땅' 부르면서 시사코드 넣어도 상황에 맞으면 재밌는 건데 그러지 못했다. 연기천재들이 아직 건재하니까 사이사이 재밌게 봤는데 전체적으로 봤을 땐 하나의 산업을 재건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그냥 소수의 인원들이 알음알음 해먹고 끝내는 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안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PD들은 왜 아직도 세상 바뀐 지 모르고 소파에 앉아서 '안녕하십니까' 하면서 들어오는 애들만 기다리나. 개그맨들한테 다 직접 전화 돌리고 잘 나가는 애들 찾아가서 바짓가랑이 붙잡고서라도 다 데려와서 더 재밌게 만들었어야지"라고 비판을 하기도 했다. 이에 김원효가 크게 분노한 것.
또한 김원효는 "다른 걸로 조회수 안나오니 개그콘서트로 어그로 끌어 성공했네 ㅋㅋㅋㅋㅋ 아니 정치얘기 실컷하다가 개콘? 뜬금포? 아~~~왜 SNL 얘기는 안해? 왜 코미디로얄은 안해? 왜 스포츠얘기는 안해? 니가 국회의원 되잖아? 그럼 내가 검사가 되어서 너 압수수색 할거야!!ㅋㅋㅋㅋ"라는 추가글을 게재. 불쾌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지난 2020년 21년만 종영했다 지난 11월 12일 다시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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