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강남이 아이돌 대표가 됐다.
지난 4일 강남은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경축. 강남, 아이돌 대표님 되다. 시혁이 형 기다려라! 원팩트가 간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남은 집에서 어묵바를 준비했다. 강남은 "오늘 냉온수기로 온사케를 마시려고 준비했었다. 정수기 옆에 메인 PD가 앉아있었는데, 바닥이 차갑다더라. 정수기가 고장난 거다. 계속 술이 나와서 정수기를 분해했다. 그런데도 정수기가 왜 고장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강남에게 "대표님이 되셨더라"라고 말했다. 강남은 "제 인생에서 중요한 날이다. 큰 일을 벌였다. 아이돌 대표가 됐다. 아이돌 제작을 하고 있다. 이 친구들이 첫 예능을 찍는데, 여기가 그 자리가 될 것 같다. 원팩트 예쁘게 봐달라"라고 했다.
원팩트가 초인종을 누르자 "제 자식들이다"라며 예뻐했다. 강남은 "우리가 술을 먹은 적이 한 번도 없다. 마시면서 얘기해보자"라고 했다. 원팩트는 "우리끼리 술을 거의 못 마신다. 게임한다"고 했다. 강남은 "얘네 숙소 방을 PC방처럼 만들어줬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민은 '월드클래스', '로드투킹덤', '보이즈플래닛'까지 세 개의 오디션에 출연했다며 "최종 단계쯤에서 울었다. '보이즈플래닛'이 제일 힘들었다"고 했다.
제이창 역시 '보이즈플래닛'에서 10위를 기록, 아쉽게 데뷔조에 들지 못했다. 제이창은 공감하며 "좀 아쉬웠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98명 중 10등한 게 대단하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강남은 "원팩트가 처음부터 잘되면 너네가 원하는 거 하나 정도 사주겠다"고 했다. 태그는 차, 제이창은 노트북, 성민은 인형을 사달라고 했다. 태그는 "나를 쓰레기 만든다"며 "마음만 받겠다"고 했다.
성민은 "다른 회사에 비해서 강남은 대표인데도 오픈마인드였다. 다른 회사였으면 여러 컨펌 과정을 거쳤을텐데, 강남은 '해'라고 한다"고 했다.
강남은 "'해'라고 말했는데, 나중에 계산해보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갔더라. 깜짝 놀랐다"고 했다.
성민은 "강남이 5명 식비를 한 달에 100만 원 준다고 하더라. 요즘 물가에 사실 1인 1만 원은 나온다. 하루에 10만 원씩 30일이면 300만 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강남은 "그렇게 식비가 많이 들어갈 줄 몰랐다. 그래서 예담이에게 한 달 식비로 200만 원씩 보냈다. 저번 주에도 보냈다. 너네를 굶길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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