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자이언티가 진솔한 입담을 자랑했다.
7일 가수 조현아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측은 '자이언티를 모셨는데 8살 김해솔이 오게 된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내향형으로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는 자이언티는 "나 진짜 안논다"며 "사실 주변에서 물어본다. 무슨 재미로 사냐 이런 얘기 많이 듣는데 나름 그런 재미가 있다"고 밝혔다. 조현아도 "혼자 집에 있을 때가 제일 재밌다. 그것이 알고싶다 24시간 보는 것"이라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번 신보 이야기가 나왔다. 조현아는 "1등을 했는데 기분이 어떤가"라고 미래를 내다보며 상황극을 했고, 자이언티는 "요새 그런 건 의미 없는 것 같다"고 했다. 1등 많이 해보았는지 묻자 자이언티는 "응"이라고 답한 뒤 공부는 어떤지 물음에 "나 수학 4점이다. 100점 만점. 그것도 실력 아닌가. 수재 아닌가. 너무 학업이 어려웠다"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모르는 사람'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최민식이 출연했다. 자이언티는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 가족, 연인, 친구를 정말 안다고 할 수 있나. 누구든 자신의 검은 속내까지 보여줄 수 없잖냐"며 "그런 면에서 우린 다 모르는 사람이다. 가장 가까이 있지만. 최민식 배우님은 모두가 알고 있는 얼굴, 목소리지만 우린 최민식이란 사람을 모르잖냐. 너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합시다' 해주셨다"고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는 "나는 내 얘기 하는 게 싫다"며 "내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는 게 좋다"고 짚었다. 이어 "첫 번째, 배부른 소리 하네 라는 시선. 가까운 사람들한테 오히려 많다. 두 번째는 부정적인 감정을 전달해 그 사람에게 영향을 조금이라도 미치는 것(이 싫다)"고 털어놨다.
자이언티는 "같은 고민을 해본 적 있었던 것 같은데 돌파할 수 있었던 방식이 있다"며 "내 생각을 얘기하는 것이다. 내 세계, 그 중에 나를 대변하는 어떤 인물이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공감한 조현아는 "네가 지금 당장 원하는 걸 하라는 팀이 있고, 한팀은 미래를 위해 이걸 하라는 부모님의 마음 같은 팀이 있다"고 양면적인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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