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故 김철민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됐다.
15일은 故 김철민의 사망 2주기다. 지난 2021년 12월 16일, 고인은 서울 노원구의 한 원자력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폐암 투병 중에 사망했다. 향년 54세.
앞서 지난 2020년 8월, 故 김철민은 원자력병원에서 검진 후 폐암 4기 판정을 받았다. 당시 고인은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며 치료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고인의 폐 종양 크기는 4.25cm로, 간은 물론, 림프절과 골반 뼈에까지 암세포가 전이됐다.
故 김철민은 요양병원으로 옮기는가 하면, 항암치료가 더는 힘든 몸 상태가 되어도 치료를 포기하지 않았다. 원자력병원에 입원해 투병 생활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희망을 놓지 않았다.
故 김철민은 SNS를 통해 가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고인은 "끝까지 암과 싸워 이겨내겠다"고 했고, 후원금 등을 전달하며 응원해주는 동료들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같은해 12월에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故 김철민은 다시 노래할 날을 꿈꾸며 힘든 상황을 이겨냈다.
그러나 건강 상태는 갈수록 악화됐고, 故 김철민은 세상을 떠나기 엿새 전 SNS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이별을 암시했다.
故 김철민이 떠난 후 많은 선후배 스타 동료가 슬퍼하며 추모했다. 희망과 위로의 아이콘이었던 고인이 세상을 떠나자, 대중들도 슬픔에 잠겼다.
故 김철민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흐른 가운데, 여전히 고인을 그리워하며 추모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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