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양세형이 자신의 시에 대한 주위 반응을 전했다.
16일 JTBC '뉴스룸'에는 개그맨 양세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양세형은 최근 시집 '별의 길'을 출간하며 작가로 변신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름다움, 슬픈 감정들을 떠올렸을 때 제 안에서 해결이 안되더라. 머리에 생각나는 단어들을 글자로 밖으로 끄집어냈을 때 그걸 조합하면 짧은 글, 시가 되었고 그걸 보면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알았다"며 "나중엔 놀이가 됐고 그때부터 자주 써왔는데 누구에게 보여준 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주위 반응은 어떨까. 그는 "저희 어머니도 놀랐다. 이런 면이 있는 줄 몰랐다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았냐고, 왜 이런 얘기를 안했냐고. 동생도 형이 이렇게 글을 잘쓰는지 몰랐다고 하더라. 동생은 저보다 지식 수준이 떨어진다. 그러니 글이 좋아보일 수밖에 없다. 그 친구는 이해 못하는 시도 많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실제로도 (양세찬이) 그런 말을 했다. 이해 못하는 시도 있었지만 대부분 시가 좋았다더라. 그 친구 책 좀 읽어야 한다"고 전해 친형제 케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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