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 티아라 출신 아름이 남자친구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히며 루머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오늘(14일)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였다. 아름은 "남자친구인 저희 오빠가 과한 연락들, 각종 여러 악플과 댓글들로 인해 평소 먹던 우울증 약 과다 복용으로 충동적 극단적 선택 시도를 했습니다"라며 무거운 얘기를 꺼냈다.
아름은 남자친구와 자신들을 향한 악플에 대해 "저는 익숙하지만 착실히 잘 살아왔던 오빠는 그게 아닐 텐데 말이죠. 눈물 머금고 글을 쓰는 제가 온몸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우선 이 글을 보고 또 한 번 염려를 끼칠 생각에 주변 분들과 가족분들에게는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최근 여러 가지 추측설로 고통을 호소했던 아름은 "여기저기 지속되는 악성 댓글, 악플러들의 추측과, 악플러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벌어진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이런 일들을 처음 겪다 보니, 얼마나 아프고 두려웠을까 생각하면 지켜주지 못한 것 같은 마음에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빠가 깨어나고 안 깨어나고를 떠나 악플러들, 그리고 결정적인 글들을 올린 사람들. 반드시 강력하게 처벌할 것입니다"라며 루머에 강력 대응할 것임을 전했다. 끝으로 아름은 "생명에 관한 루머를 만든 것도 모자라서, 악플을 다는 건 아니잖아요. 전청조라는 사람이고 나발이고 조용히 좀 해주세요. 심각합니다"라고 토로했다.
앞서 아름은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 10일 이혼 소송 중임을 알림과 동시에 재혼을 약속한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후 공개된 연인을 둘러싸고 '제2의 전청조' 사건이라는 말이 돌자 아름은 "허위 사실을 장황하게 유포한 사람을 찾고 있다. 다른 기사 및 포털 사이트 유튜브 댓글, 악플 전부 반드시 매우 엄격하게 처벌할 생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름이 재혼상대의 극단적 선택 시도를 알리면서 다시 이목이 모인 상황. 악플과 루머에 대한 강력 처벌을 예고한 아름이 네티즌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데뷔했으나 이듬해 탈퇴했다. 지난해에는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