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유천, 박준규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올라 큰 실망을 안겼다.
14일 국세청은 고액·상습 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 사항을 국세청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다. 고액·상습 체납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날 때까지 2억원 이상의 국세를 내지 않은 것을 뜻한다.
여기에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배우 박준규가 이름을 올려 충격이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 9000만원을 납두하지 않았다. 박준규도 2015년 종합소득세 등 총 6건의 세금 3억3400만원을 체납했다.
이와 관련 박준규의 소속사는 헤럴드POP에 "박준규 씨가 현재 미납된 세금을 상환 중이다. 이외의 자세한 일은 모른다"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 2016년 6월 성폭행 혐의부터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도마 위에 올랐다. 2021년엔 오랜 매니저와 손 잡고 소속사를 설립했지만 분쟁을 겪고 있다. 여기에 고액 체납자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경악스러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야인시대' 쌍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배우 박준규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오르면서 대중은 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고액 체납자 명단에 있었던 래퍼 도끼도 여전히 3억 3천만 원을 안 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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