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배성우, 서수진/사진=민선유 기자
김새론, 배성우, 서수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갖던 스타들이 복귀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이들의 복귀는 그리 반가운 소식이 아니었다.

지난 16일 배우 김새론은 약 1년 7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훨씬 넘은 0.2%. 김새론은 사고 당시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아 보상의 책임을 졌고, 지난 4월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의 기간을 거쳤던 김새론은 지난 8월 이아이브라더스의 '비터스위트' 뮤직비디오에 출연에 화두에 올랐다. 무거운 음주사고 이후 빠른 복귀가 아니냐 하는 대중들의 반응과 함께 다시금 자숙의 시간을 거쳤던 김새론은 SNS에 숏컷 스타일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복귀 시동이 아니냐는 해석을 불러왔다.

배우 배성우 역시 음주운전 후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배성우는 넷플릭스 '더 에이트쇼' 출연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등의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러나 배성우는 지난 2020년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었던 배성우는 중도하차라는 큰 민폐를 끼쳤고, 이후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혈중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진 배성우는 벌금 700만 원에 약식 기소됐다. 이후 영화 '1947 보스턴'으로 자숙을 끝마치고 관객 곁을 찾은 배성우는 드라마 복귀도 선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 서수진 역시 솔로로 다시 가요계에 발을 내디뎠다. 2018년 그룹 (여자)아이들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던 수진은 2021년 학교폭력 주동자 의혹에 휩싸이며 불명예 탈퇴했다. 당시 서수진은 그러한 주장을 부인하며 폭로자를 형사 고소 했으나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이후 지난 6월 새로운 SNS를 개설하며 복귀에 시동을 건 서수진은 지난달 솔로 EP '아가씨'를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도전했고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논란 후 자숙의 기간을 거쳤던 스타들이 다시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 그러나 아직 용서할 준비가 안된 대중들에게서 환영받지 못하는 이들의 복귀는 쓴소리들만 불러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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