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유튜브 캡처
'뉴스룸'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주현영이 '뉴스룸'을 찾아왔다.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배우 주현영이 출연했다.

이날 주현영은 "아무래도 제가 SNL에 처음 들어가서 가장 제 경험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가져와서 만든 캐릭터가 주기자기 때문에 그만큼 쏟은 열정들이 다시 떠올려도 너무 사랑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로 '주기자'를 택했다.

이어 "작가님들이 대본 자체를 너무 완벽히 써주시기도 하는데 안영미 선배님과 만났을 때 대본에 없었던 애드리브를 하실 때가 있다. 적재적소에 회심의 대사를 날려주신다거나 하면 받아서 주기자로서 당황하고 힘들어하면서 발전이 되는거다. 솔직히 연기가 한 30%인 것 같고 실제로 당황한 모습이 70%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주현영은 앵커 강지영에게 즉석으로 질문을 했다. '주기자'로 변신한 주현영은 '하이브 아이돌 연습생 되기vs신입사원 프로그램 다시 출연하기' 질문을 던졌고, 강지영은 하이브 아이돌 되기를 택했다. 글로벌로 가고 싶다고 하자 주현영은 "욕망이 가득하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지영 앵커는 "저도 대선후보들 만나서 인터뷰할 때 저런 질문 던지고 싶었는데 못하겠더라. 근데 그걸 하시지 않나"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주현영은 "정치적 질문할 땐 '오늘만 산다'는 생각으로 한 것 같다. 진짜 무섭다"며 털어놓기도.

원래 피아니스트를 꿈꿨다는 주현영은 "사실 피아노를 쳤을 때는 부모님이 하셨으면 하는 것도 있었고 그 당시 제가 즐겨했던 게 학교 선생님의 성대모사나 강의에 나온 선생님들을 따라하는 취미가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연예인이 하고 싶었던 것 같다. 피아노 치면서도 과몰입해 연기를 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SNL'은 예능이지만 작품이었다. '난 '주기자'를 맡아서 연기하고 있는거야. 잘해내야지' 생각으로 임했기 때문에 이후 어떤 작품을 하게 되든 그 이상으로 해내야겠다는 오기가 생긴 것 같다. 어떤 분야에서 된다기 보다 예능에서 춤을 추든 노래를 하든 연기를 하든 그 순간 푹 빠졌을 때 느낌을 느낄 때가 가장 행복하고 따뜻한 것 같다"며 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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