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연하의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은 스타들이 남편 자랑에 푹 빠졌다.
지난해 6월, 배우 장나라는 6세 연하 촬영감독과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장나라는 결혼 전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멋진 친구와 인생을 함께하게 돼 더없이 기쁘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지난 2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장나라는 결혼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며 신혼 생활을 묻는 질문에 "좋다. 일단 너무 재밌다"며 "저랑 성향도 되게 잘 맞고 장난을 많이 친다. 집에 가면 베프가 있는 느낌이다. 근데 멋있다"라고 답하며 웃었다.
2019년 드라마 'VIP'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며 "신랑이 앞에 앉아있는데 눈을 동그랗게 크게 뜨고 있더라. 그래서 눈을 마주치고 얘기하는 게 부담스러웠다"며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어느 날 (남편이) 메인 감독님에게 달려가서 얘기하는 걸 보고 있는데 씨익 웃더라"며 '악의가 없는 얼굴이다 싶었다. 그날 약간 제 마음속에 들어왔던 것 같다"며 먼저 고백했다고 쑥스럽게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고백하면서 불을 지폈던 것 같다. 그래서 연락하고 얼굴 보며 호감도가 커진다 싶을 때 만남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사랑꾼으로 거듭난 건 장나라뿐만이 아니다. 배우 공효진 역시 지난해 10월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평소 비혼주의자를 결심했던 공효진은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케빈오를 만나고 마음이 바뀌었다. 늘 양반이다. 천사다"라며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다음 주 '유퀴즈'에 출연하는 공효진은 예고편에서 신혼 생활 1년을 돌아보며 "(케빈오의) 날개를 정말 봤다. 진짜 날개가 있었다"고 말해 러브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들 외에도 전 피겨스테이팅 국가대표 김연아,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 등이 연하 남편과 결혼을 발표했다.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자랑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흐뭇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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