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초동 살해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찰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고급아파트에서 두 딸과 아내를 살해한 후 잠적한 40대 용의자 강모씨(48)를 문경에서 검거해 서초서로 이송중이다.

경찰은 휴대전화 발신 추적을 통해 용의자 강모씨를 추적해 이날 낮 12시 21분 경북 문경 농암면 대정숲 인근에서 붙잡았다.

강씨는 이날 오전 6시 28분 충북 청주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아내와 딸을 죽였고 나도 죽겠다”며 “현장에 가면 시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119에 신고하고 나서 혼다 어코드 승용차를 타고 경북 상주를 거쳐 문경까지 달아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강씨를 서울 서초경찰서로 이송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6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 강모 씨가 아내인 이모(43ㆍ여) 씨와 13세, 8세의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부인과 두 딸은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보이며 생활고를 비관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서초동 살해 용의자 문경서 검거, 와 정말 가족이 무슨 죄?", "서초동 살해 용의자 문경서 검거, 비정한 가장이네", "서초동 살해 용의자 문경서 검거, 너무해", "서초동 살해 용의자 문경서 검거, 이럴 수가"라는 반응이다. / YTN\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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