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백화점의 모녀 논란에 비난이 이어지자 모녀는 자신이 피해자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에 경찰은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이른바 백화점의 모녀 갑질 관련 사진 속에는 백화점 주차 요원이 고개를 푹 숙인 채 무릎을 꿇고 있고, 사람들이 주변에 몰려 있다.

이 장면을 직접 본 목격자는 모녀로 보이는 손님이 몹시 화를 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목격자는 "주차 요원이 무릎을 꿇고 울고 있었다. 처량해 보였고 손님이 주차 요원한테 '내가 오늘 (백화점에서) 740만 원 쓰고 나왔어 xx' 뭐 이런 식으로 욕도 하고 큰 소리를 냈다"고 밝혔다.

당시 직원들을 무릎 꿇게 했다는 모녀의 어머니는 이곳에 차를 대고 딸이 백화점에서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주차 요원이 나타나 차를 빼 줄 것을 요구했는데, 조금 이따가 빼겠다고 대답을 하자 차에 대고 갑자기 주먹질을 했다는 것이다.

백화점 모녀 논란 속 주인공 어머니는 "주먹질을 수 없이 했다. 어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에 CCTV에 포착된 장면을 본 경찰은 "차 뒤쪽에서 주먹질을 한 걸로 판단이 된다"며 기분 나쁠 수 있는 상황이냐는 물음에 "그건 답을 못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주차 요원의 누나는 "학비 벌어보겠다고 알바한 동생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했단 생각에 숨이 막힌다"고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취재진을 만난 모녀는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자라며 흐느끼다 구급차에 실려가기도 했다.

결국 모녀의 갑질 논란이 커지자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백화 모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화점모녀, 진실은?" "백화점모녀, 과연..." "백화점모녀, 정말 너무하네" "백화점모녀, 둘다 잘못한듯" "백화점모녀, 한국스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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