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나탈리 포트만이 남편과의 이혼을 암시했다. 그녀는 이미 남편의 불륜으로 별거 중인 상태.

1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브 배우 나탈리 포트만(42)은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배우 겸 남편인 벤자민 밀레피드와의 공식적인 결별을 암시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인터뷰에서 "두 자녀와 함께 파리에서 살고 있다"라고 언급했지만 남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도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 일요일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채 홀로 등장해 이혼 루머에 더욱 불을 지핀 바 있다.

남편의 불륜 사실이 언론에 공개된 이후, 나탈리 포트만은 한동안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았다. 그녀는 지난해 8월 밀레피드와의 결혼 11주년 기념일에도 이 중요한 반지를 착용하지 않았고, 다음 달 밀피에드와 팔짱을 끼고 산책을 나갔을 때도 반지를 빼버렸다. 두 사람은 아직 공식적인 결혼 상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밀레피드가 카미유 에티엔이라는 훨씬 어린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결별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아직 이 소문을 확인하거나 부인하거나 소속사를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은 남편의 불륜 소식, 특히 20대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에 심한 굴욕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나탈리 포트만은 2010년 영화 '블랙 스완'을 통해 발레리노로서 안무를 맡은 벤자민 밀레피드를 만났고 연인으로 발전,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알레프 포트만 마일피드, 딸 아말리아 마일피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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