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안테나가 아티스트 영입을 멈추지 않고 있다. 유재석 합류 뒤,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16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코미디언 양세찬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안테나 측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양세찬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양세찬이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좋은 웃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양세찬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시작을 알렸다.
앞서 안테나는 2021년 7월 유재석과 손을 잡았다. 당시 안테나 측은 "유재석은 명실상부한 국민 MC, 국민 개그맨으로서 콘텐츠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정을 바탕으로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영역을 넓혀왔다"며 "안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알린 바.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가 실력파 뮤지션이 아닌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를 최초 영입했다는 것, 또 그 주인공이 유재석이었다는 점에서 해당 소식은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런 유재석을 따라 이후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합류 소식을 전했다. 유재석 합류 직후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안테나와 손을 잡았고, 지난해 2월에는 남편 이상순을 따라 이효리가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오랜 시간 SM엔터테인먼트에 몸 담고 있던 슈퍼주니어 규현 역시 지난해 8월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또 11월에는 배우 이서진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안테나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이처럼 안테나가 음악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영입하면서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재석이 합류한 뒤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유재석도 안테나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테나의 독립 예능 스튜디오 안테나 플러스가 제작한 유재석의 웹예능 '핑계고'가 그 증거. 기본 2~3백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핑계고'는 유튜브 예능의 새 지평을 열어 현재까지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해 6월 유재석은 안테나 주식 지분 20.7%를 매수해 2대 주주 유희열을 이어 3대 주주로 올라서기도. 유재석은 회사 성장을 위해 주주가 되기로 했으며 예능 등 콘텐츠 분야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오고 있다고 알려졌다.
안테나의 확장세가 심상치 않다. 앞으로 새롭게 합류하게 될 아티스트들은 누가 될지, 유재석의 적극적인 노력이 깃든 결과일지.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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