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원로배우 남포동이 차량 구조 후 심경을 고백했다.
채널 '근황올림픽' 측은 지난 30일 ''남포동을 만나다' 3주 전, '차량 안 극단적 선택' 국민배우 충격 뉴스.. 사연 들어봤습니다'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앞서 남포동이 5일 주차장에서 의식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로 발견돼 충격을 안겨줬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흔적이 있었다고 전해졌기 때문.
이와 관련 남포동은 '근황올림픽'에 "정말 내가 안 죽어. 당차게 살아야지"라며 "10분만 늦게 발견됐다면 죽었대"라고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천만다행이지, 살았잖아"라며 "내가 왜 그랬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한다. 이 좋은 세상을 두고 왜 죽어"라고 덧붙였다.
또한 남포동은 "걱정하지 마십시오. 남포동 안 죽는다"고 약속하며 "진짜 죽으면 개포동으로 이름을 바꾸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부모님 산소에 몇번 못간게 그게 마음에 떠올라서 아버지, 엄마한테 죄송하더라. 이런 불효 자식이 어딨나 싶다. 그게 북받쳤다"며 "작년에 계단에서 굴러서 병원에 한달 중환자실에 있었다. 지팡이를 짚으니 쪽팔리기도 하고"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남포동은 "요새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내가 거짓말 아니라 90세까지 악착스럽게 살겠다"며 "절대 걱정하지 말라"라고 강조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