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가 임신 사실을 속였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그녀는 최근 23세의 나이에 첫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나는 (임신 사실에 대해)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그저 임신 코에 대해 농담을 한 것이 전부였다"라며 "내 평화를 지킨 것에 대해 왜 화를 내는지 이해할 수 없다. 당신도 똑같이 하지 않을까?"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녀는 "그리고 내 아들이 무사히 이 자리에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한다면 지금 아이 사진을 공유할 것이다. 보고 싶지 않으시면 계속 스크롤하세요. 아기야 ㅋㅋ 신의 축복이 있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할리 베일리와 그녀의 남자친구인 래퍼 DDG는 소문이 무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첫 아기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달 초, 두 사람은 아들 헤일로의 사진을 공개하며 아이가 2023년 말에 태어났다고 밝혔다. 그녀는 "새해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2023년에 내게 가장 큰 일은 아들을 데려온 것이었다. 세상에 온 걸 환영해요. 나의 빛. 세상은 당신을 알고 싶어해요"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같은날 DDG도 비슷한 사진을 공유하며 "나의 가장 큰 축복. 아들아... 이렇게 사랑에 빠진 적이 없어. 나의 빛"이라고 자축하기도 했다.

할리 베일리는 출산 후 아이 사진을 계속해서 올렸고, 네티즌들의 악플이 쏟아지자 "내 글에 댓글을 달지 말고 당신의 삶을 살아라"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흑인 캐스팅 논란 등 수많은 이슈의 중심에 섰던 할리 베일리의 '인어공주'는 2,0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며 흥행에 최종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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