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엘이 광고 촬영 중 노출로 생긴 에피소드를 말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이엘에게 꼬탄주의 히야시 온도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엘은 광고를 찍었다며 "남자와 헤어졌던 기억을 가지고 집에 들어온다. 제가 자꾸 벗는다. 코트를 벗고 계속 벗는다. 상체를 다 벗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게 없었다. 같이 만든 회사 대표님이 광고 촬영에 광고주로 오셨는데, 촬영을 보다가 '더 이상 이 촬영을 보면 누나랑 저랑 어색해질 것 같아요'라고 하고 도망가더라"라고 했다.
미혼이라는 이엘은 "남자에 관심 없는 건 아닌데 결혼에 관심없다. 병약한 시인 스타일을 좋아한다. 키 크고 말라서 안경 낀 스타일 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아무도 대시를 안 한다며 "내가 매력이 없냐. 미인이라는 말도 오랜만에 듣는다. 너무 집에만 있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초등학생 때 부친에게 맥주를 배웠다며 "부친이 애주가다. 막내딸이 너무 궁금해하니까 요만큼 따라서 맛을 보게 해준 거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남자가 자신의 주량을 관리하는 게 싫다며 "네가 뭔데 내가 얼마나 마시든 말든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영화 '내부자들'에 대해 "감독님이 파격적이셨다. 준비를 많이 하고 오디션에 갔는데, 그냥 대본 주시면서 악수하는 거다. 그래서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본인만의 섹시함에 대해 "입술이다. '도깨비'부터 빨간 립스틱을 생각나게 하고 싶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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