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유재석/사진=민선유 기자
아이유, 유재석/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국민 가수' 아이유와 '국민 MC' 유재석이 이번 명절도 미담으로 장식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아이유와의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박명수는 올해도 아이유가 명절 선물을 보냈냐는 물음에 "올해도 아이유 양이 고가의 소고기 선물을 보냈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앞서 여러 차례 아이유의 명절 미담을 전했다. 지난해 추석에도 박명수는 "아이유가 저한테 역시나 소고기 세트를 보내줬다. 9년째 보내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한 바. 이번 설 역시 아이유가 선물을 보내오자 박명수는 "조만간 만날 날이 있다. 그동안 받았던 선물을 다 할 수는 없고, 일부분 보답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하겠다"라며 화답했다.

아이유는 박명수뿐만 아니라 연예계 선후배 사이 각종 선물 일화가 쏟아져 화제가 됐다. 지난달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룹 있지 유나 역시 아이유에게 멤버별 모두 다른 브랜드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아이유를 이을 미담 강자를 뽑자면 유재석도 빼놓을 수 없다. 유재석 또한 매년 지인들에게 명절 선물을 보내며 따뜻한 인심을 전한 바. 올해 역시 연예계 동료들의 인증샷이 쏟아졌다.

지난 7일 가수 제시는 SNS에 "Thank you 재석오빠♥"라는 문구와 함께 유재석에게 받은 한우 인증샷을 게재했다. 다음날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규현 역시 한솥밥을 먹게 된 유재석 얘기를 전하며 "이틀 전 유재석이라는 이름으로 한우가 왔다"고 말했고, 박명수도 "나도 받았다"고 전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멤버들 역시 유재석에게 "이번에는 저희한테 명절 선물 보내지 말라"라고 부탁하며 그간 유재석이 매년 명절 선물을 보내왔음을 인증했다.

이처럼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유재석, 아이유가 이번 명절 역시 미담을 생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기부 행렬에 이어 주변인들을 챙기는 마음까지 닮은 이들의 모습에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이 딱 어울리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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