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 캡처
'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강남이 자유 남편을 경험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오늘만을 기다렸다! 2주간 자유 남편이 된 강나미.. 봉인했던 식욕이 터져버렸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강남은 동계 유스 올림픽 때문에 2주간 집을 비우는 이상화를 배웅했다. 2주간 자유 남편이 된 강남에게 이상화는 "내가 확인할 거야"라는 경고를 남기며 떠났다.

이상화가 집을 비운 후, 강남은 배달 음식부터 치즈를 잔뜩 올린 피자까지 먹으며 유스 올림픽 개막식을 시청했다. 영상에서 이상화의 모습이 나오자 강남의 어머니는 "며느님~"이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자유 남편 5일 차, 제작진을 불러낸 강남은 "초등학교 때부터 꿈꿨던 날이 왔다. 돈을 벌면 꼭 사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솔직히 이것 때문에 살았던 것도 있다"며 백만 원짜리 대용량 치즈를 꺼내 들었다. 그러면서 "상화가 없으니까 사는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강남은 "상화가 어제 전화 와서 '빨리 집에 가서 청소하고 싶다'라고 하더라. 이 (치즈를) 어떡하냐'라며 우려했다. 치즈와 함께 파스타 요리를 완성해 낸 강남은 맛을 보곤 "백만 원 돌려주세요. 아무 맛도 안 난다"라며 허탈해했다.

꿈을 이룬 것에 대해 묻자 "이런 짓은 하면 안 될 것 같다. 후회가 된다. 이러려고 백만 원을 썼냐"라고 답하며 쓴웃음을 지었다.

자유 남편 마지막 날, 삭발을 감행한 강남은 "우리에겐 시간이 별로 없다. 4년에 한 번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다"라고 말했다. 이상화 도착 전 집안 청소에 돌입한 강남은 청소 10분 만에 "이제 좀 깨끗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너무 마음이 불편하다"라면서도 "후회 없이 놀았다. 중간에 혹시 몰라 상화 씨 얼굴 보러 간다. 2년 뒤에 올림픽 하니까 2년 뒤에 또 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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