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안야 테일러 조이(27)가 코르셋을 입고 개미허리를 자랑했다가 비난을 받고 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는 최근 '듄:파트2' 개봉을 앞두고 드레스 피팅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코르셋을 입은 후 사라진 허리를 과시하며 날씬해진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은 그녀가 섭식 장애를 선정적으로 묘사했다는 이유로 그녀를 비난했고, 다른 일부는 그녀의 날씬한 몸매를 옹호했다.
한 네티즌은 "굶주리는 상황을 묘사한 거냐?"라고, 다른 네티즌은 "더 나은 것을 기대했는데...너무 마른 몸매는 세련된 것이 아니다"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사람들이 이 사진을 굶주림에 대한 영감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이런 사진을 게시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 "저 여성은 대체 뭘 자랑하고 있는 건가. 여자를 자유롭게 놔둬라. 그녀가 좋으면 좋다고 하고, 싫으면 싫다고 해도 괜찮아"라고 비난했다.
최근 할리우드에서는 여성에게 외모의 자유성을 강조하는 탈코르셋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고전 시대극 드라마에서도 탈코르셋을 더 이상 입지 않아도 된다는 방침까지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안야 테일러 조이는 미국 출신 영국 배우로, 영화 '더 위치', '23 아이덴티티,' 글래스', '뉴 뮤턴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국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퀸즈 갬빗'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안야 테일러 조이는 영화 '매드 맥스'의 스핀오프 작품 '퓨리오사'에서 퓨리오사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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