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김대호 아나운서가 육아에 도전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어느 날 모르는 꼬마들이 찾아왔다.. 1일 대디 김대호의 육아 / 4춘기 EP.4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대호는 김초롱 아나운서 아들 1일 육아에 나섰다. 김대호는 아이들이 가져온 숙제 목록을 살펴보며 "아저씨도 무슨 상황인지 파악을 해야 한다"며 당혹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김대호는 장래희망이 수학자, 과학자라는 아이들의 말에 그 이유를 물었다. 돈을 많이 벌어 람보르기니, 테슬라를 사겠다는 아이의 대답에 김대호는 "뭘 아는구나. 기가 막히지"라며 "아저씨 차는 다마르기니(다마스)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들을 돌보며 점점 눈빛이 공허해진 김대호는 "우리 나가자. 나가서 재밌게 놀자"라고 제안했다. 이어 문구점에 방문한 김대호는 "마음에 든다 하는 걸 고르면 아저씨가 사주겠다"고 말했다. 김대호 역시 장난감에 눈독을 들이며 "두 개를 사야 한다. 두 개를 사야 짝이 맞는다"며 욕심을 부렸다.
놀이터에 도착한 김대호는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진행할 생각 하면 안 된다. 내가 직접 가야 한다"며 아이들 곁으로 다가갔다. 아이들과의 딱지 대결에 돌입한 김대호는 김초롱 아나운서에게 "아이들 딱지치기 연습 좀 시켜라"라며 실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술래잡기를 하며 지친 김대호는 부활 방법을 제시한 아이에게 "우리 동네에선 안 그랬다"며 거친 숨을 내쉬었다. 한계에 임박한 김대호는 전화를 거는 척 "초롱아, 너 오빠랑 안 볼래?"라는 농담을 건넸고 "재밌고 말 게 없다. 아이들은 다 똑같다. 놀아줄 필요가 없다. 아이들은 우리가 놀아주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김대호는 지난 연예대상에서 자신이 무대를 꾸몄던 '24시간이 모자라' 춤을 추는 아이에게 "아저씨는 그 노래에 트라우마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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