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엠마 스톤이 테일러 스위프트를 '멍청이'라고 욕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35)은 최근 열린 2024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백스테이지에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엠마 스톤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를 '멍청이'라고 농담해 팬들의 수많은 비난을 받았다.

엠마 스톤은 당시 그녀의 성공을 응원하며 "정말 대단한 멍청이다. 그렇지 않냐. 나는 그녀를 거의 20년 동안 알고 지냈고, 그녀가 성공을 거뒀기 때문에 매우 기뻤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엠마 스톤은 이를 후회하며 "다시는 그런 농담을 하지 않겠다.. 정말 맥락에서 벗어난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엠마 스톤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우정은 지난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한 시상식에서 만나 친구가 됐고, 계속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고. 또 엠마 스톤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티켓을 구하는데도 도움을 줬다고. 이에 대해 그녀는 "우리는 정말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기 때문에 그녀가 도움을 준 것은 정말 운이 좋은 일이었다. 17살, 18살 때부터 알고 지냈기다. 알다시피 테일러의 콘서트 티켓을 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정말 운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마 스톤은 영화 '가여운 것들'을 통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또 테일러 스위프트는 현재 미식축구 스타 트래비스 켈시와 공식 열애 중이다. 최근에는 약혼식을 곧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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