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故 신사동호랭이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트라이비가 새 앨범 활동을 그대로 진행한다.
지난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스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이날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1세.
故 신사동호랭이의 지인이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갔다가 숨져있는 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故 신사동호랭이가 프로듀싱을 맡은 그룹 트라이비의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측은 "너무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이다"며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이호양)가 2024년 2월 23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알렸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분들을 위해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라이비는 20일 네 번째 싱글 'Diamond(다이아몬드)'로 약 1년 만에 컴백한 바 있다.
신보 'Diamond'는 각자 살아온 방식도, 문화도, 개성도 다른 여섯 소녀들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을 'Diamond'에 비유한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Diamond'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나를 일으켜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곡으로, 중독성 넘치는 편안한 멜로디와 의미 있는 메시지가 만나 공감대를 자아낸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신사동호랭이가 애정을 갖고 지금까지 달려온 트라이비 멤버들도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는 상태다"며 "하지만 신사동호랭이가 생전 트라이비와 마지막으로 준비해서 발매한 앨범인 만큼, 신사동호랭이의 유지를 받들어 새 앨범 'Diamond'의 방송 활동은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라이비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애정을 갖고 함께 달려와준 신사동호랭이의 마지막 앨범이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당사를 비롯한 트라이비 멤버들 모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애정 어린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되며, 장례 절차 및 발인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동료들만 참석해 조용히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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