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
배우 조정석으로 추정되는 유튜버 '청계산댕이레코즈'가 아이유 신곡 챌린지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26일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에는 임금 이모티콘이 씌워진 한 남성의 아이유 '홀씨' 챌린지 영상이 게재되었다. 채널주는 해당 영상에 "댄스신동"이라는 코멘트를 달았고, 그 말에 걸맞은 살랑거리는 춤선을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해당 유튜버의 아이유 챌린지 도전에 더욱 이목이 모인 것은 앞서 아이유의 커버곡으로 한 차례 '샤라웃'을 받았기 때문. 또한 채널주가 배우 조정석으로 확신되는 만큼 그의 이러한 행보가 웃음을 자아냈다.
'청계산댕이레코즈'가 본격적으로 알려진 건 지난 15일. 아이유는 자신의 SNS에 '청계산댕이레코즈'의 'Love Wins all' 커버곡 영상을 게재하며 "포근 솜이불 같아요. 좋은 커버 감사합니다"라는 칭찬을 남겼다.
이후 영상 속 남성의 목소리가 조정석과 유사하다는 점, 기타 역시 조정석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을 토대로 조정석과 동일 인물이라는 결론을 낳았다. 또 다른 영상인 '[AI 조정석] 거미 남편이 부르는 거미 - 날 그만 잊어요'에서는 조정석의 유쾌한 면모가 드러나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러나 '청계산댕이레코즈'는 실체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 지난 23일 구독자 10만 달성 기념 QNA 영상에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한 '청계산댕이레코즈'는 "AI로 뮤지션 분들의 곡을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즐기시라고 얼굴을 안 보여드리고 있다"며 부캐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또 " 가수 아이유 씨가 제가 커버한 곡을 추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 감개무량하다"며 '샤라웃'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정석을 언급하며 "제 MBTI가 ISFP이다. 조정석 씨를 참 좋아하는데 조정석 씨도 ISFP라고 해서 저도 굉장히 놀랐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콘셉트에 과몰입한 조정석의 모습에 누리꾼들 역시 "콘셉트 안 버렸으면 좋겠다", "콘셉트에 감겨든다"며 환호한 바. 이번 '홀씨' 챌린지 영상에도 "AI가 춤까지 잘 추네요", "뭘 했어도 유명해질 사람"이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청계산댕이레코즈'로 추정되는 조정석은 현재 tvN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임금 이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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